하이랜드파크 2024 라비니아 페스티벌 티켓 24일 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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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대표 음악 축제인 2024 라비니아 페스티벌의 여름 콘서트 티켓이 24일(수) 오전 8시부터 판매된다.

티켓은 라비니아 웹사이트에서만 판매되며 제임스 테일러, 인디고 걸스, 멜리사 에트리지, 데릴 홀, 엘비스 코스텔로, 존 스타모스와 비치 보이즈, 로버트 플랜트, 앨리슨 크라우스, O.A.R과 피츠 앤 더 탠트럼스, ZZ 탑, 린드 스카이나드, 로저 달트리 등 유명 뮤지션들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페스티벌의 상세 라인업은 이미 지난 달에 발표되었고 페스티벌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는 TLC & Shaggy, 시카고 심포니와 함께하는 휘트니 휴스턴 헌정 공연이 추가되어 관람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별 티켓가격은 15달러에서 230달러까지이며 관람객들은 술을 포함해 음식물 등도 가져올 수 있다.

라비니아 페스티벌 주최 측은 “베넷 고든 홀, 마틴 극장, 파빌리온, 잔디밭, 회전목마 등 어느 곳에서든 콘서트 관람객들은 별빛 아래에서 멋진 음악과 함께 여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23년 라비니아 페스티벌에서는 존 레전드, 제스로 툴, 산타나, 로린 힐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윤찬도 초청된 바 있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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