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2세들도 월드컵 응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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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멕시코경기 합동응원전…23일 또와식당

 

한인 2세들도 월드컵 축구 한국 대표팀 응원에 동참한다.

전문직에 종사하는 한인 2세들 주축의 단체인 KACC(Korean American Coalition of Chicago/회장 케런 황)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알링턴 하이츠 타운내 또와식당에서 한국-멕시코 경기 합동응원전을 갖는다. KACC는 이번 응원전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되도록이면 붉은 악마의 상징인 빨간색 티셔츠를 입고 오길 바라고 있다.

케런 황 회장은 “한인 2세들과 한국문화를 좋아하는 타인종을 대상으로 응원전을 열게 됐다.  축구를 함께 보며 한식과 음료(유료)를 즐기면서 참석자들간 연계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카고체육회와 축구협회가 공동으로 마련하는 한국-멕시코 합동 응원전은 23일 오전 10시 나일스 우리마을식당에서 열린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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