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사망·입원환자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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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21일 신규 확진 4,699명/사망 98명

일리노이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와 사망자수가 감소했다.

21일 데일리 헤럴드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이날 신규 확진자는 4,699명으로 지난 10월 말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하루 확진자수는 16일 7,123명, 17일 8,828명, 18일 7,377명, 19일 7,562명, 20일 6,003명이었다. 누적 확진자수는 90만5,069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수도 이날 98명에 그쳐 누적 사망자수는 1만5,299명이 됐다. 20일 기준 입원환자수는 4,460명으로 지난 7일간의 평균 4,467명보다 적었고, 주전체 코로나19 검사대비 확진율은 7.5%로 낮아졌다.

한편, 일리노이주에서는 지금까지 총 6만3천명의 의료계 종사자가 코로나19 1차 백신을 접종받았다. 22~23일 사이에 6만450 도스의 화이자 백신이 추가로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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