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3-2018] 시카고 한인들의 새해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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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우진(골프협회 회장): 골프를 사랑하는 시카고 한인들을 위해 작년에 열었던 시즌오프 대회, 여성 리그처럼, 올해도 기존의 리그와 더불어 남성리그를 개최해  즐겁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려고 계획 중이다. 올해도 골프인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

■임성기(로타리클럽 회장): 올해는 시카고 동포들이 좀 더 단합해서 희망찬 한 해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로타리클럽도 동포들에게 도움될 수 있는, 봉사할 수 있는 분야들을 찾아서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 한인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도 구체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신중균(서로돕기센터 원장): 지난 일 모두 잊고 올해 시카고 지역 모든 한인 동포 여러분들의 가정 위에 평화가 함께하시길 바라며 기도한다. 또한 계획하시는 모든 일들 위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 그리고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축복하겠다.

■김호범(세종문화회 이사장): 세종문화회가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요소를 주류사회에 뿌리 내리려고 노력해 온 지 이제 15년째를 맞았습니다. 오랜 기간 세종문화회를 물심양면으로 아껴주신 후원자 분들께 새해 인사드린다. 더욱 건강하시고 평안하며 기쁜 새해가 되시길 기원하겠다.

<신경은 기자>

■이완수(평화문제연구소 미중부 지부장): 최근들어 미주 동포들이 한국에 있는 사람들보다 나라걱정을 더 많이 하는 것처럼 느끼고 있다. 한국은 안보 불감증에 걸린 것 같다. 안타깝다. 새해에는 김정은이 핵 도발을 자제했으면 좋겠고 전세계에 평화가 왔으면 좋겠다.

■신현정(한인은퇴목사회 회장): 새해에는 이웃을 사랑함을 자기의 몸 사랑하듯 하라는 애린여기의 정신을 마음이 새기고 살아가길 소망한다. 가장 큰 관심거리는 한반도 평화와 안녕으로 늘 안보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새해에는 모두 건강하고 하나님을 더욱 잘 믿기 바란다.

■서도권(한인교역자회 회장): 시카고 교계의 영적 리더들의 모임인 교역자회는 새해에도 500여명의 사역자 및 가족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더 나은 비전을 갖고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충성스럽게 노력하겠다.

■이상돈(서예협회 회장): 새해에는 동포사회 비즈니스가 더 번창하고 화합해서 동포사회와 주류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모국의 핵문제를 포함한 남북관계의 긴장이 하루 빨리 해결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

■허정자(간호사협회 이사장): 바쁜 1년을 보냈지만 돌아보니 기억에 남을 법한 일을 하지 못한 것 같아 부족하고 허전함을 느꼈다. 새해에는 건강이 허락한다면 마음의 여유를 갖고 더 많이 봉사하고 싶다. 서로 돕는 한인사회가 되길 바라고 미국과 한국이 안정되고 더욱 행복하길 바란다.

■제니스 김(슈퍼시니어대학 교장): 지난해 슈퍼시니어대학은 어르신들께 건강해지는 방법, 남은 인생을 젊게 사는 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결과가 좋았다. 새해에도 연장자분들을 위해 모든 교직원이 열심히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

■김지민(하상한국학교 교장): 새해에는 사랑과 희망이 가득한 한 해이자 뜻하신 일과 하고 있는 일이 모두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 한국학교 교장으로써 우리 2세들이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

■김주성(문화회관 갤러리 관장): 문화회관 모든 임원들과 이사들 모두 건강하시기를 바라고 새해에도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 한인미술작가들도 모두 건강하고 좋은 작품 내기를 기원하고 개인적으로도 건강히 꾸준한 작업을 하기를 소망한다.

■김정아(문화회관 합창단 지휘자): 시카고에 거주하는 동포 여러분에게 모두 새해에는 바라고 소원하는 모든 것들이 축복 속에서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고 전해드리고 싶다. 또한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시기를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소망한다.

■김숙영(예울림여성합창단 단장): 예울림여성합창단을 사랑해주시는 시카고 동포 여러분들께 감사하다. 더욱 열심히 찬양하겠다. 올해도 기대에 부흥하는 아름다운 합창단이 되겠다. 모두 계획하신 일 다 이루시고 시카고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는 해가 되길 바란다.<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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