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5-2018] 미주 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수상자

1216

■신춘자(어머니합창단 단장/사진 중앙): 한인 이민자를 대표하는 날에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이렇게 기쁜 일이 찾아온 것은 모두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해주기 때문이라고 믿는다. 언제나 합창단을 이끌어주는 지휘자님과, 최고의 하모니를 끌어내는 단원들에게 항상 고맙다. 이들이 없었다면 나도 이 자리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할리 김(버논타운십 디렉터/좌): 누군가를 도움으로서 상을 받게 되는 것은 매우 기쁘고 가치 있는 일인 것 같다. 앞으로도 한인커뮤니티의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겠다. 이 상을 통해 내가 목적 있는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 항상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 그리고 남을 위해 나설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데이비드 고(219학군 교육위원/우): 내가 받아도 되는 상인지 모르겠다. 앞으로도 더 많은 한인 동포들을 도와주고 지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 또한 더욱 열심히 일해서 현재 어린 한인들과 대학생 등의 삶에 내가 ‘좋은 예시’ 중 1명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차세대들의 많은 투표 참여와 정계입문 도전을 희망한다.<신경은 기자>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615 Milwaukee Ave Glenview, IL 6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