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6-2018] “고객들께 희망 전하는 은행”

2006

리사 최 뱅크오브호프 총괄 본부장

2013년 포스터은행과 BBCN은행이 합병해 탄생한 ‘뱅크오브호프’의 시카고일원 6개 지점(나일스, 나일스 마켓, 글렌뷰, 알링턴 하이츠, 네이퍼빌, 스코키)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리사 최<사진> 중서부예금총괄 본부장은 “뱅크오브호프는 주류은행과 한인은행의 장점을 고루 갖췄다. 일정 규모 이상의 주류은행에서만 제공할 수 있는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을 뿐 아니라 정서적으로 가까운 한인은행의 서비스를 느끼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 본부장은 “2018년을 맞아 높은 연이율(APY)를 제공하는 적금 상품을 출시했다. 목표 금액은 1천~10만달러까지 다양하다. 12개월 적금은 1.61%, 24개월 1.77%, 36개월 2.02%, 48개월 2.79% 등의 연이율이 적용돼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대출상품으로는 스몰비즈니스 운영고객을 위한 ▲SBA 상품 ▲이지론 ▲C&I 상품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입·출금, 적금 등의 간단한 은행 업무부터 스몰 비즈니스 대출과 기업 운영 효율화와 전문 자산관리 컨설팅까지 모든 금융수요를 충족시켜드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 본부장은 “케지지점과 디반지점이 통합돼 작년 말에 문을 연 스코키점은 고속도로와 가깝고 쾌적한 환경으로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어서 감사하다. H마트 나일스점내 나일스 마켓점은비즈니스를 하는 고객들을 위해 매주 금요일은 오후 8시까지 연장근무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리사 최 본부장은 “애용해주시는 모든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두 행복하고 성공하시기를 소망한다. 뱅크오브호프는 미주 최대의 한인은행으로서 최상의 서비스와 상품으로 고객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아울러 전했다.<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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