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평통(회장 이문규)이 지난 6일 윌링 한인문화회관에서 탈북동포와 가족을 초청해 설맞이 나눔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성악가와 풍물 등 문화공연과 함께 떡국 등 설음식을 나누었으며 탈북학생과 일반 탈북동포들에게는 각각 장학금과 격려금, 그리고 생필품과 기념품이 선물로 증정됐다. 한편 시카고 평통은 이날 북한의 장거리미사일 발사에 따른 긴급회의를 갖고 국제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북한의 도발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사진=평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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