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뉴스&월드 리포트 최우수 대학원
US 뉴스&월드 리포트가 매년 발표하는 2016 미국내 최우수 대학원 랭킹에서 시카고대와 노스웨스턴대, 일리노이대(어바나-샴페인/UIUC)가 최상위권에 올랐다.
16일 발표된 랭킹에 따르면 로스쿨 순위는 예일대가 1위, 하버드대와 스탠포드대가 공동 2위에 올라 지난해와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이어 컬럼비아대·시카고대(공동 4위), 뉴욕대(6위), 펜실베니아대(7위)의 순으로 지난해와 동일했다. UC 버클리는 미시간주립대와 함께 공동 8위에 자리했다.<표참조>
경영대학원 순위에서는 지난해 2위로 밀렸던 하버드대가 올해 다시 1위를 탈환했고 스탠포드대가 공동 2위로 한 단계 내려앉았다. 시카고대의 부스스쿨이 공동 2위에 자리한데 이어 펜실베니아대(유펜)의 와튼스쿨이 4위, 노스웨스턴 켈로그와 MIT의 슬론스쿨이 공동 5위에 자리했다. 공과대학원은 MIT, 스탠포드, UC 버클리가 각각 1, 2, 3위로 지난해 순위를 그대로 지켰고, UIUC는 조지아텍과 공동 7위에 올랐다.
의학대학원은 연구부문에서 하버드대, 스탠포드대, 존스 홉킨스대가 1~3위로 순위 변동이 없었고, 임상부문 1~3위도 워싱턴주립대와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UC 샌프란시스코로 지난해와 같았다. 시카고대는 연구부문에서 11위, 노스웨스턴대는 17위, UIC는 47위를 기록했다.
간호대학원 순위는 석사과정의 경우 존스 합킨스대, 박사과정은 워싱턴 주립대가 각각 1위에 올랐다. 교육대학원은 스탠포드대가 올해 1위로 올라섰고 하버드와 존스 합킨스대가 2위와 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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