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6-2016] “사진강좌는 활주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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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규 선생의 ‘새봄맞이 사진교실’두 번째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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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주최 사진작가 김중규 선생의 두 번째 사진강좌가 열렸다.

본보가 주최하는 사진작가 김중규 선생의 ‘새봄맞이 사진교실’두 번째 무료강좌가 지난 15일 본보 세미나실에 열렸다.

김중규 선생은 “아마추어 사진가에게 적합한 카메라는 센서 18메가픽셀, 셔터스피드 4,000이하, ISO 4,000이상의 정도의 카메라다. 그 이상의 성능을 갖춘 카메라는 사진기에 익숙해진 후 스스로 생각했을 때 필요성을 느낀 뒤 구매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구입할만한 합리적인 카메라의 성능과 아울러 조리개의 기능과 원리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 뿐 아니라 을 설명했다.

“사진비평을 함에 있어 초점, 명암, 하이라이트, 디테일, 화이트밸런스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전한 그는 “사진강좌는 활주로다. 활주로가 비행기가 나는 것을 돕듯 강좌를 통해 멋진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두 번의 강좌 모두 참석한 이영희(알링턴 하이츠 거주)씨는 “사진에 관심이 있는데 잘 몰라 강좌를 열심히 듣고 있다. 수업을 통해 사진에 대한 전반적인 아웃라인을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김중규 선생은 오는 29일부터 실습과 이론을 격주로 번갈아 가며 병행하는 사진강좌를 4개월동안 진행하며 종강 후 사진전시를 개최한다. (문의: 847-626-0388) <손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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