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한인부동산인협회, 15일 정기이사회
IL한인부동산협회 장솔(서있는 이) 회장이 15일 열린 이사회에서 사업계획 보고를 하고 있다.
일리노이한인부동산협회(회장 장솔)가 지난 15일 윌링 소재 문화회관 갤러리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25대 이사장으로 월터 손 이사가 25대 이사장에 추대됐다.
총 34명의 이사중 18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룬 이날 이사회는 재무보고(브루노 신 이사), 이사장 선임, 사업계획(회장 장솔)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BBCN 이평무 본부장이 미국, 시카고 주택시장에 대해 설명하는 세미나도 열렸다.
월터 손 이사는 이날 참석 이사 만장일치로 이사장에 선임됐다. 이사장 선임과 관련, 장솔 회장은 “회장임기를 마친 후 이사장이 된다는 관례에 따라 줄리 신 직전 회장이 이사장이 돼야하나 개인사정으로 인해 이사장 자리를 고사해 부득이하게 오늘 이사회에서 선임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밖에 이날 이사회에서는 ▲6월 볼링대회 ▲8월 피크닉 등 행사와 각종 세미나, 장학사업 등 향후 사업계획과 아울러 2016년 4월 13일 기준으로 수입은 2만1,989달러, 지출은 1만4,789달러, 잔액은 7,199달러인 재무상황이 각각 보고됐다.<손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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