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1-2016] 크고 작은 빅맥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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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맥∙ 맥 주니어

 McDonalds Big Mac

맥도날드의 빅맥이 크고 작은 사이즈로 시판된다.

맥도날드가 빅맥을 3 종류로 만든다. 옥브룩에 본사를 둔 맥도날드는 간판 메뉴인 빅맥에다 사이즈를 키운 ‘그랜드 맥’과 작게 만든 ‘맥 주니어’ 2종류를 추가해 오하이오와 택사스 달라스 지역에 시판한다. 반응이 좋으면 전국적으로 이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맥도날드사는 경쟁 버거 체인들에 비해 빅맥의 사이즈가 작아보인다는 평가에 따라 기존의 패티를 좀 더 크게 만들어 6분의1파운드 짜리 2개가 들어간 ‘그랜드 맥’을 개발했고 이를 4.89달러에 판매할 계획이다. ‘맥 주니어’는 패티를 먹기 쉽게 한 개만 넣은 것으로 가격은 2.39~2.59달러 선이다.

빅맥은 맥도날드사의 대표적 메뉴로 1967년 피츠버그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이듬해부터 전국적으로 판매되며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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