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6-2017] 2017 백상배테니스 개인전 우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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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복식 A조 우승 필립 김-김기연씨: 필립 김씨(사진 우)는 수상의 기쁨을 함께 열심히 해준 파트너 김기연씨와 나누겠다고 말했다. 한국 방문으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김기연씨는 미국에 온지 3달 만에 좋은 대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참가했고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고 전했다. 사진 왼쪽은 시상자인 구행서 올림픽클럽회장.

 

■혼합복식 B조 우승 김기수(좌)-김영신씨(우): 김기수씨는 대회 경험은 있지만 수상은 처음이며 좋은 파트너를 만나 우승까지 하게 된 점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영신씨는 대회를 준비하면서 남자가 치는 공에 트라우마가 있던 것을 극복해 스스로가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사진 중앙은 시상자 허강목 KMCC회장.

 

■혼합복식 장년부 우승 윤민식(좌)-서양순(우): 윤민식씨는 좋은 파트너를 만나서 좋았고 서로 열심히 노력했기 때문에 수상하는 행운도 얻었다고 말했다. 서양순씨는 테니스를 시작한지 8년만에 처음 받는 상이라 기쁘고 감격스럽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 연습을 더 많이 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중앙은 시상자 김기수 정하상성당클럽회장.

 

 

■남자복식 A조 우승 필립 김(좌)-김기환(우): 필립 김씨는 테니스를 오랫동안 쳐온 실력 좋은 파트너를 만나 서로 도와가면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좋은 대회였다고 말했다. 김기환씨는 그동안 대회는 많이 출전했지만 테니스 경력 17년만에 복식에서는 처음 수상해 기쁘다고 전했다. 사진 중앙은 시상자 문해욱 동호회클럽회장.

■남자복식 B조 우승 이진천(중)-구민성(우): 이진천씨는 우리팀은 20년차와 5년차가 팀을 이뤘기 때문에 파트너와의 호흡이 가장 중요했다고 생각하며 상에 대한 욕심이 없었는데 운 좋게 우승을 한 것같다고 말했다. 구민성씨는 테니스 5년차인데 좋은 파트너를 만나 우승까지 했다고 전했다. 사진 왼쪽은 시상자 이태용 테니스협 수석부회장.

 

■여자복식 A조 우승 수 전(좌)-제니 박(우): 수 전씨는 출산 후 10년 동안 운동을 쉬다가 다시 시작했는데 대회를 준비하며 한인들과 어울릴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제니 박씨는 파트너와 함께 운동을 한지 6년 정도 됐다면서 서로 잘 맞았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사진 중앙은 시상자 김종휘 노스브룩클럽회장.

■여자복식 B조 우승 이춘자(좌)-김금순(우): 이춘자씨는 테니스를 25년 정도 쳤기 때문에 많은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지만 이번에도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김금순씨는 테니스를 10년동안 치면서 건강이 많이 좋아져서 감사했는데 이렇게 우승까지 하게 돼서 기쁘다고 전했다. 사진 중앙은 시상자 김동욱 클로버클럽회장.

 

■남자단식 A조 필립 김(우): 그동안 여러번 수상했지만 언제나 새롭고 기쁘다. 앞으로도 부단히 연습해 더 좋은 경기를 보이도록 노력하겠다. 사진 왼쪽은 시상자 서양순 플라이업클럽회장.

■여자단식 B조 우승 성명은(우): 이번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연습했다. 단식에는 처음 출전했는데 우승까지 하게 돼 너무 기쁘다. 사진 왼쪽은 시상자 이태용 테니스협 수석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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