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교역자회 주최 친선탁구대회
시카고지역한인교역자회(회장 안영배 목사)가 지난 1일 나일스 소재 레익뷰장로교회에서 제48회 교단별 친선탁구대회를 갖고 스포츠로 친목을 도모했다.
시카고지역 여러 교단의 목회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대회는 예배후 교역자회 체육위원장 이바울 목사의 태극도 시범에 이어 복식경기, 오찬, 단식경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복식경기에서는 KAPC(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가 우승을 차지했고 침례교단이 준우승을 했으며 단식경기 A조에서는 송인술 목사가 B조에서는 김순남 사모가 각각 우승했다.
안영배 회장은 “교역자회에서 매년 5월 중순에 실시하는 탁구대회는 시카고지역 교역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친목을 도모하는 교제의 시간이다. 9월에는 배구대회를 가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5월 9일 시카고은퇴목사회 목사님들을 모시고 효도관광을 떠나며 다양한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바란다”고 덧붙였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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