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7-2016] 제5회 머서마컵 축구대회 MVP 감독상 수상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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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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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than Park(오픈그룹/일심): 다른 팀들이 굉장히 잘했기에 어려웠던 게임이라고 느끼지만 그 안에서 팀웍로 이겨낼 수 있었던 것 같다. 고등학교 때부터 축구를 해왔는데 축구는 할수록 힘이 나는 운동이다. 앞으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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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수스(장년그룹/비호): 한인 친구의 소개로 3년째 축구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축구를 시작한지 15년이 되 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재미의 깊이를 느낀다. 특히 오늘은 가족이 아침부터 응원해주러 왔는데 MVP상까지 받으니 더욱 기쁘고 감사하다.

▲감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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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aron Kim(오픈그룹/일심): 3게임을 치르며 힘들게 결승에 올라왔다. 상대팀이 막상막하의 실력으로 긴장을 늦출 수 없었고 좋은 결과를 얻게돼 더욱 기쁘다. 팀 내 선수들이 형님, 아우로 가족같이 지내고 선배들이 지원을 잘 해주어 항상 즐겁게 운동하고 있다.

Gong hyun soo copy
■공현수(장년그룹/비호): 팀원들이 최선을 다해서 뛰어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이라 생각한다. 전반적으로 이번 경기 내내 쌀쌀한 바람 부는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그 동안 연습으로 단련해온 실력과 기량을 잔디 위에서 마음껏 뽐낸 것 같아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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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식(OB그룹/비호): 5회 머서마컵대회에서 토너먼트리그로 진행돼 다른팀들의 실력들이 팽팽했다. 이날 총 10골을 넣고 1골만 허락해 모든 게임을 이겨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굉장히 흐뭇하다. 예년에 비해 추운 감이 있었지만 회원들이 다치지 않고 잘 마쳐 감사하다. <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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