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9-2017] ‘부산데이’ 공연팀 감독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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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철(부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 시카고에서의 공연은 처음이다. 이번 공연은 40분간 과거부터 현재의 ‘한국’을 표현해 내며 전통음악부터 시작해 현대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OST 등 귀에 친숙한 음악들을 사용해 시카고와 부산시의 관계를 춤으로 대변하도록 준비했다. 예술을 사랑하는 시카고시민들에게 한국의 혼이 담긴 공연을 선보여 기쁘다.

■신근우(부산골프고교 태권도감독): 오늘 행사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우리 학교 태권도팀은 초등생때부터 태권도를 배운 실력자들이다. 이번 공연의 컨셉은 ‘한국문화’를 태권도로 표현하는 것이다. K-POP 노래들(싸이의 강남스타일&Daddy)에 맞춰 품세를 하고 ‘아리랑’ 등에 맞춰 시카고와 부산시의 교류에 의미를 담는 여러 퍼포먼스를 선보였다.<신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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