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6-2016] “축제 성공적 마무리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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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시카고한인상의 박용태 이사장
park yong tae

지난 14일 개최된 시카고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순자/이하 상의) 정기이사회에서 선임된 박용태<사진> 신임 이사장은 “상의가 힘든 시기에 이사장으로 선출 돼 책임이 막중하다. 회장단을 도와 한인축제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상인으로서 동포분들에게 받았던 사랑을 보답하는 마음으로 축제를 통해 이익만을 추구하기 보단 합리적인 가격에 잔치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2주 안으로 축제관련 제반 준비작업을 완전히 마무리하겠다. 또한 후원이 끊긴 대형업체들의 후원을 받아내는 것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차세대 전문 비즈니스 오너 등을 중심으로 이사를 30명으로 늘리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영입을 고민하고 있는 이들도 있다”고 덧붙였다.

박용태 이사장은 1967년 서울 출생으로 1994년 도미해 UIC대학원에서 컴퓨터공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현재 컴퓨터업체 ‘시스템파워’와 주류도매상 ‘우리술’을 운영하고 있다.<손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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