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센터, 각 지역 주민위해 워크샵
하나센터(사무총장 최인혜)가 지난 19일 윌링 소재 성조셉더워커성당에서 시민권 신청 워크샵을 열었다.
이날 워크샵에는 20여명의 영주권자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자원봉사자 퍼넨도 플로세스씨는 “참석자가 적을까봐 걱정했지만 오전부터 신청자들이 왔다. 앞으로 정기적으로 워크샵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루이스 곤잘레스씨는 “시민권자 부인을 만나 영주권을 받은 지 3년이 조금 안됐다. 워크샵에서 시민권취득과 관련한 많은 정보를 얻었다”고 전했다.
하나센터는 주중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시카고 본관과 북서지역센터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7시~오후 8시까지 연장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한달에 한주는 예약자에 한해 주말(오전 10시~오후 2시)에도 시민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음 워크샵은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데스 플레인스 소재 성정하상바오로성당에서 열리며 30일 오후 6시30분부터는 프로스펙트 하이츠 소재 북서지역센터에서 시민권 관련 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문의: 773-583-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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