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0-2017] 1등 성결, 2등 PCUSA, 3등 독립/순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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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역자회 주최로 열린 친선체육대회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시카고지역한인교역자회 주최 친선체육대회 열려

 

시카고지역한인교역자회(회장 안영배 목사)가 18일 글렌뷰에 위치한 시카고언약장로교회 비전센터에서 친선체육대회를 갖고 건강증진과 친목 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회시작전 예배순서는 이택근 목사의 사회로 찬송, 기도(차광선 목사), 설교(안영배 목사), 축도(서도권 목사), 광고(이바울 목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배구·족구·줄다리기 경기, 시상식 등이 열렸다. 성결, PCUSA, 침례, KAPC, 순복음, 독립 등 6개 교단에서 목사, 전도사, 신학생 등 60여명의 교역자들이 참석한 이날 대회는 족구, 배구, 줄다리기 경기가 펼쳐졌으며 세 종목의 종합순위는 ▲1등: 성결 ▲2등: PCUSA ▲3등: 독립/순복음 ▲장려상: 침례 등이다.

안영배 목사는 “매년 9월 시카고지역 교역자들과 한자리에 모여 건강증진과 친목도모를 위해 교단별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단 하루지만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건강을 증진시키고, 친목을 도모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교역자회가 연중 시카고지역 교역자들이 목회 활동 등으로 바쁜가운데서도 함께 시간을 보내고,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세미나 등 풍성한 행사들을 마련하고 있으니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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