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30-2017] “언제든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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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E복지재단 정상선 디렉터

 

2004년 설립돼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몰튼 그로브 소재 AWE복지재단(이사장 김종갑/AWE)에서 올해 1월부터 근무를 시작한 정상선<사진> 디렉터는 “AWE는 쿡카운티 주민을 대상으로 봉사하는 대형 비영리기관인 CEDA와 함께 무료식품제공(푸드 팬트리), 에너지보조신청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무료식품제공은 통조림 제품, 신선한 채소와 과일 등을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정오~2시까지 진행한다. 10월 12일부터는 목요일과 금요일로 변경될 예정이다. 또한 겨울철 난방비 보조신청 프로그램이 10월 2일부터 시작된다. 자격요건을 확인해 가능한 분은 꼭 신청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 디렉터는 “AWE에서는 연장자 서비스, 푸드스탬프, 메디케이드, 노인아파트 신청대행, 법률이민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가장 문의가 많은 것은 푸드스탬프, 메디케이드, 노인아파트 신청순이다. 특히 노인아파트 신청이 많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에는 라이드 서비스도 가능해져 병원이나 어딘가 가야할 일이 생기면 데려다드리고 요청시 통역도 해드린다. 예약하시면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서비스로 늘 가까이에서 도와드리는 AWE가 되겠다”고 아울러 전했다.(문의: 847-470-1245)<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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