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5-2017] 제37회 성가 대 합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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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제36회 성가 대 합창제에서 연합성가대가 ‘할렐루야’를 합창하고 있다.

한인교회음악협회 주최

8일 제일연합감리교회

 

시카고한인교회음악협회(회장 고명희)가 주최하는 ‘제37회 성가 대 합창제’가 오는 8일 오후 6시부터 윌링 타운내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시카고한인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조은성/지휘 차은식)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김광택/지휘 장춘남) ▲베다니장로교회(담임목사 김윤배/지휘 박원정) ▲코너스톤교회(담임목사 김영목/지휘 윤석연) ▲시카고크리스찬코랄(단장 사창환/지휘 이용함) ▲순복음시카고교회(담임목사 김판호/지휘 이경용) ▲한미장로교회(담임목사 임무영/지휘 이진욱) ▲시카고언약장로교회(담임목사 차광선/지휘 김정아) ▲시카고한인교회(담임목사 서창권/지휘 김준용) 등 9개 합창단 300여명이 출연하며 마지막 순서에서는 전 합창단원들이 연합으로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중 ‘할렐루야’를 연주한다. 입장료는 무료다.

지난 30년간 성가 대 합창제 집행위원으로 활동한 이광자 고문은 “시카고지역 성가대들이 1년에 한번 한자리에 모여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고, 하나님이 주인공인 행사를 열고 있다.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찬양으로 하나님 이름을 높이는 자리에 많이 참석하셔서 은혜받길 바란다”고 전했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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