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회관-한인회 공동주최
시카고한인문화회관과 시카고한인회가 공동주최한 주정부 공무원 취업 설명회가 지난 4일 윌링 소재 한인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서는 일리노이 중앙인사관리국(IDCMS)의 마이라 마가나 다문화혜택 프로그램 담당자가 ▲주정부 일자리 지원 방법 ▲일자리 현황 ▲시험치는 방법 및 장소 ▲무료 취업 카운슬러 프로그램 소개 ▲재향군인 채용 방침 ▲장애인 프로그램 등에 대해 설명했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마가나씨는 “주정부 공무원직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지원시 가장 중요한 것은 각 포지션에 지원할 때 필기시험에서 A를 받는 것이고, 따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필요가 없이 지원서만 충실히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최은희 문화회관 이사는 “주정부에서 40년간 공무원으로 근무했다. 한인들이 주류사회에 진출하고 공무원으로 지원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시카고한인회와 함께 행사를 열게 됐다. 연령 제한도 없고 복지도 좋다.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312-793-3565)<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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