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2016] 일리노이 ‘전국 2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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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어린이 건강에 좋은 주 조사

 

일리노이주가 여성 및 아동 건강에 좋은 주 조사에서 전국 50개주 가운데 21위로 중상위권을 기록했다.

유나이티드헬스재단은 최근 흡연과 마약 사용, 무보험, 임신 중 음주, 임신 중절, 신생아 사망률, 10대 자살율, 아동 사망률 등 60여개 분야를 평가해 ‘2016 주별 여성 및 아동 건강 순위’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위는 종합점수 0.736점을 받은 매사추세츠주가 차지했고 버몬트(0.651), 뉴햄셔(0.650), 커네티컷(0.573), 미네소타(0.553)주가 2~5위에 이름을 올렸다.<표 참조>

종합점수 0.178점을 받은 일리노이주는 21위로 중상위권에 랭크됐다. 일리노이는 아동부문과 여성부문은 각각 8위와 16위로 상위권에 올랐으나 신생아부문에서는 33위를 기록해 종합순위가 21위로 낮아졌다.

한편 전국에서 여성과 아동 건강이 가장 안좋은 주는 미시시피로 -0.867점이었고 아칸사(-0.638점), 루이지애나(-0.605), 네바다(-0.462), 오클라호마(-0.437)가 최하위권에 속했다.<박광덕·홍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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