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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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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 빅리그 데뷔 임박

택시 스쿼드로 양키스 합류

박효준(25)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예비명단인 ‘택시 스쿼드’에 포함돼 뉴욕 양키스 선수단에 합류한다.

한 걸음 더 나아가면, 꿈꾸던 빅리그 데뷔에 성공할 수 있다.

현지 소식통은 16일 연합뉴스에 “박효준이 택시 스쿼드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디애슬레틱도 “박효준이 택시 스쿼드로 양키스에 합류한다. 아직 콜업을 확정하지는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박효준은 택시 스쿼드에 올라 뉴욕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택시 스쿼드는 메이저리그가 코로나19에 대처하고자 만든 특별 규정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선수 개인 이동이 어려워진 상황을 고려해 택시 스쿼드에 든 선수는 방문 경기 기간에 빅리그 팀과 동행하며 콜업을 기다린다.

박효준의 빅리그 입성 가능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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