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츠커 주지사 재해구역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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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창고 붕괴 조사 착수

토네이도 피해를 입은 일리노이주을 재해구역으로 선포한다고 J.B. 프리츠커 주지사가 13일 발표했다. 주로 일리노이주 중부와 남부 카운티가 포함되었으며 토네이도로부터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안전 대책을 신속히 마련하기 위한 재원을 마련해 줄 예정이다.

주지사는 “백악관과 FEMA와 협의해 피해 커뮤니티를 위해 연방 재원을 대 줄 것이다.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드워즈빌 아마존 창고 붕괴로 인해 사망한 6명은 오스틴 맥이웬(26세), 딘드리 모로우(28세), 클레이톤 코프(29세), 이세리아 헵(34세), 래리 버든(46세) 그리고 케빈 디크리(62세)로 밝혀졌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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