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양이 소감을 전하고 있다<위>. 사진 아래쪽은 이양의 어머니가 감격의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SBS 캡쳐>
일리노이 우드릿지에서 태어난 이수정(22∙ 미국이름Crystal Yi)양은 UIC에서 심리학을 공부하다 창작예술 분야로 전과해 사진, 도자기를 전공한 미술학도 출신이다.
음악부분에서는 미국에서도 자작곡 싱글앨범을 내는 등 두각을 나타내 왔다. 아버지 없이 어머니와 외조부모의 보살핌 속에 당차게 성장했다. 첫 생방송 무대인 4강 진출전부터는 시카고에서 이 양의 어머니와 외할머니가 한국을 방문해 결승무대까지 지켜보며 응원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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