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주의사당을 찾은 하나영(우) 마당집 디렉터가 비스(좌) 주상원의원을 만나 올 키즈 연장법안 통과를 당부했다.<사진=마당집>
일리노이주내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복지프로그램인 ‘올 키즈’(All Kids)를 연장하는 법안(HB5736)이 지난 4일 주상원 휴먼서비스 위원회(Human Service Committe/HSC)에서 통과됐다.
대니얼 비스 주상원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HSC는 이날 HB5736에 대해 표결에 부쳐 찬성 6, 반대 1, 불참 1로 승인하고 법안을 주상원 본회의로 넘겼다.
한인교육문화마당집의 하나영 디렉터와 신정경 코디네이터는 이날 HSC 공청회에 참석해 투표과정과 결과를 참관했으며 비스 상원의원과도 만나 올 키즈 프로그램 연장에 대한 한인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전하고 상원 본회의에서도 통과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 키즈 연장법안에 대한 지지를 원하는 한인들은 웹사이트(http://petitions.moveon.org/sign/illinois-senate-keep?source=c.em&r_by=15635463)에서 탄원서에 서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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