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4-2017] “교계 연합•부흥에 최선”

1918

한인교회협의회 조은성 44대 회장

 

“하나님께서 귀한 직분을 주셨으니 교회가 연합하고 시카고지역 교회들이 부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지난 12일 열린 시카고지역한인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 총회에서 제44대 회장으로 취임한 조은성<사진> 목사(시카고한인연합장로교회 시무)는 “내년엔 특별한 행사를 추가하기보다 교회협의 크고 작은 연중 행사들에 더욱 집중하려고 한다. 특히 교역자 세미나의 경우 교역자회와 함께하고, 선교부분은 선교협의회와 연합해 추진하겠다. 특히 은퇴목사회와도 함께해 은퇴 목사님들을 더욱 잘 모시도록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올해 부활절 새벽연합예배의 헌금은 시카고지역 청소년들의 해외단기선교비를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선교에 참여하고 싶지만 형편이 여의치 않은 학생들이 많기에 이들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전한 조 회장은 “2018년 교회협 회원교회 주소록을 빠른 시일내로 검토를 마치고 발간할 것이다. 계속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홍다은 기자>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615 Milwaukee Ave Glenview, IL 6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