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8-2015] 한국경제, 2030년에 세계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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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싱크탱크 ‘CEBR’전망

 

오는 2030년에 한국이 세계 7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싱크탱크 경제경영연구센터(CEBR)는 26일 세계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한국이 15년 뒤에는 ‘경제 대국'(big boys)’ 클럽에 합류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의 국내총생산(GDP)이 2015년 1조4,100억달러에서 2030년 3조5,320억달러로 증가해 세계 경제규모 순위가 11위에서 7위로 올라설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은 2030년에는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경제 대국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인도는 올해 7위에서 2030년에는 3위로 급부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대로 일본, 독일, 영국 등은 3~5위에서 4~6위로 각각 한 계단씩 내려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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