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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une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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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 0.6%↑ 물가·실적 주시 상승

뉴욕증시는 이번 주 예정된 물가 지표와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소폭 올랐다.

10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 지수는 전장보다 209.52포인트(0.62%) 오른 33,944.40으로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0.58포인트(0.24%) 상승한 4,409.53으로,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4.76포인트(0.18%) 뛴 13,685.48로 장을 마감했다.

3대 지수는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투자자들은 12일 예정된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대체로 관망세를 보였다.

지난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연방준비제도(연준·FRB)가 오는 7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거의 90% 수준으로 높아졌다. 시장은 연준이 7월 이후에 어떤 행보를 보일지를 이번 물가 지표를 통해 가늠하려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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