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시는 20일, 이번 연말 시즌에 밀레니엄 공원에 세울 크리스마스트리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크리스마스 트리들은 10월 12일까지 접수될 예정이며 특정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나무의 높이는 최소 45피트 이상이어야 한다.
-나무는 시카고 Loop에서 50마일 이내에 위치해야 한다.
-노르웨이 전나무 또는 잣나무가 우선이며, 소나무는 견고하지 않기 때문에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든 제출은 dcase@cityofchicago.org로 보낼 수 있다. 나무가 시카고의 공식 크리스마스트리가 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한 설명과 함께 나무의 사진 두 장도 포함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올해의 크리스마스트리는 11월 17일에 처음으로 전등을 밝힐 예정이다. 이 트리는 밀레니엄 공원에서 1월 초까지 계속 불이 켜질 것으로 예상된다. <장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