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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une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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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소식

사진: 좌-임시현 우-이우석

양궁 남녀 단체전 동반 우승 , 여자 역도, 동메달 나와

한국 양궁이 13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녀 단체전 동반 우승을 이뤄냈다.
6일 항저우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에 5-1로 승리했다.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도 중국에 세트 점수 5-3으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3년 만에 남녀 단체전 동반 우승을 이뤄냈다.
여자 대표팀은 이번 우승으로 단체전 7연패를 이뤄냈으며, 남자 대표팀은 이번이 13년 만의 단체전 우승이다.
남자 양궁팀에는 오진혁, 김제덕, 이우석 선수가 활약해 금메달을 땄으며 이우석 선수는 2관왕에 등극했다.
여자 양궁팀에는 안산, 임시현, 최미선 선수가 활약했고, 임시현 선수는 개인전서 37년 만의 3관왕에 도전한다.
이우석과 임시현은 함께 혼성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했었다.
한편 한국 역도 대표팀 김수현은 역도 여자 76kg급 경기에서 인상 105kg, 용상 138kg, 합계 243kg을 들어 동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2번의 아시안게임에서 4위에 머물렀던 김수현은 불굴의 의지로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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