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5 F
Chicago
Saturday, June 22, 2024
spot_img
Home종합뉴스로컬뉴스한울, 제20회 효사랑 큰잔치 개최

한울, 제20회 효사랑 큰잔치 개최

한울 종합복지관이 21일 제20회 효사랑 큰잔치를 글렌뷰 윌로우크릭 커뮤니티 교회에서 개최해 5백여 명이 참석했다. 한울 손승희 이사장과 손지선 사무총장의 환영사가 있었다.
손지선 사무총장은 “팬데믹으로 한동안 커다란 규모의 효 잔치를 갖지 못했는데 올해 들어 다시 한인 연장자들을 모시고 이런 자리를 만들게 되어 기쁘다” 며 참석한 한인 연장자들을 반겼다. 축사 순서에는 한인회 최은주 회장을 비롯 김정한 총영사, 일리노이 세탁협회 김동철 회장이 등단해 오랜만에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최은주 회장은 “4년여 만에 다시 한인 연장자들의 효사랑 큰 잔치에서 얼굴을 대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김정한 총영사는 “이국에서 근면 성실함으로 고난을 극복하며 한인사회를 이끌어준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일리노이주 노인국에서 폴라 바스타 노인국장도 나와 효 잔치 행사의 복귀를 환영했다. 시카고 한국전통예술원에서 나와 가야금 앙상블, 기악 앙상블, 민요를 선보였으며 타악 합주곡도 이어졌다. 이날 동원된 버스만 해도 11대에 달했으며 행사 말미에는 대한항공 한국 왕복권 등 푸짐한 경품에 대한 추첨이 진행됐다.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1038 S Milwaukee Ave Wheeling, IL 60090
제보:224.283.8200

RELAT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