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F, 특수교육센터에 50만달러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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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중남 회장 향후 5년간

미주 한인사회 최초의 커뮤니티 재단인 KAF(Korean American Foundation·이사장 강창근)는 발달장애 서비스 비영리단체인 한미특수교육센터(KASEC·소장 로사 장)에 향후 5년간 매년 10만 달러씩 매칭펀드 그랜트 50만 달러 지원을 약속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KAF 매칭펀드 그랜트는 코리아타운 플라자 전 소유주이며 KAF 파운더스 서클 멤버인 양중남 회장이 KAF에 쾌척한 기금으로 이뤄진 것으로, 흔치 않은 개인의 거액 지정 후원 사례여서 주목되고 있다.

2000년 설립된 KASEC은 한인 발달장애 아동, 청소년 및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과 부모들을 위한 특수교육 정보 및 지역사회 서비스와 리소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단체다. KAF의 강창근 이사장은 “KASEC은 남가주 한인 장애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KASEC이 더 많은 한인 발달장애인들의 교육 및 재능개발을 돕고 필요한 지원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KASEC은 매칭 펀드를 위한 기금 모금을 위해 올해 말까지 10만 달러를 모금하는 것을 목표로 ‘평생 천사(Forever Angel)’ 펀드레이징 캠페인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사 장 소장은 “금액에 상관없이 후원이 가능하다”며 “특히 1만 달러 이상 후원하는 후원자들은 평생 천사로 명명하여 센터의 벽에 이름을 새기고 센터 학생들의 작품으로 제작한 감사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KASEC 후원 문의 (562)926-2040, give@kasecca.org

<로스앤젤레스 황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