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 시장, 난민 이주자 문제로 7천만 달러 추가 자금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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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프리츠커 주지사는 시카고 시청에서 존슨 시장과 토니 프렉윙클 쿡 카운티 이사회 의장을 만나 올해 연말까지 필요한 난민 이주자 관련 비용에 대해 논의했다.

존슨 시장은 당시 7천만 달러 추가 지원을 거부하였으나 불과 두 달 뒤, 마음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시의원들은 이번 주 시카고 시, 일리노이 주, 쿡 카운티 간 3자 자금 지원 계약에 대한 시의 분담금에 대해 브리핑이 있을 것이라고 전달받았다.
지난 2월 3일자 회의에서 주지사는 일리노이 주 의회에 1억 8,200만 달러 승인을 요청하고 쿡 카운티와 시카고 시에서 각각 7천만 달러씩 분담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일주일 후, 존슨 시장은 기자들의 거듭된 질문에 이 합의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시카고 시의원들은 금주 중으로 존슨 시장이 난민 이주민 문제에 7천만 달러를 지출하는 것에 대해 브리핑을 받기로 했으며 이 자금은 연방 코로나 지원금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까지 시카고 시는 19억 달러의 연방기금 중 30%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34지구의 빌 콘웨이 시의원은 7천만 달러 제안에 대해 많은 의문점을 가지고 있으며 코로나 기금 사용 방식에 대한 감독을 요구하는 조례를 제안한 바 있다. 또한, 30지구의 길버트 빌레가스 시의원도 시 차원에서 연방기금을 사용하기 전에 먼저 예산 감사를 확실히 해야 한다며 기금의 원래 의도와 다르다는 점에 우려를 표명했다.

존슨 시장은 난민 이주자 문제 해결을 위한 자금 지원에 대한 여러 질문들에 대해 답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