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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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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교사 노조 및 공립학교 대표 스프링필드 주 의회 방문, 예산 지원 요구

15일 약 600명의 시카고 교사들이 10억 달러 이상의 주 정부 지원금을 받기 위해 스프링필드를 방문한다.

교사노조와 공립학교 대표들은 주 교육 기금의 공정한 분배를 위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리츠커 주지사 측은 19년 이후 공립학교의 주 정부 지원금이 14% 인상되었으며 이는 지난 5년 동안 학생 1명당 약 1,500달러가 늘어난 것이라고 전했다.

공립학교 대표들은 올해 예산이 늘어난 것에 감사하면서도 여전히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브랜든 존슨 시장 또한 지난 주 스프링필드를 찾아 10억 달러 이상의 주 정부 지원금을 위해 로비 활동을 벌였다.

교사 노조는 성명을 통해 “지난 수십 년간 주 전역의 학교에서 자금이 부족하여 교사들이 적은 돈을 받고 더 많은 일을 해야 했다”고 주장하며 프리츠커 주지사가 시카고 학생들에 대한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최근 주지사는 기관장들에게 예산 삭감을 대비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져 이번 협상 타결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취재팀>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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