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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une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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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병대 참전용사 주얼 오스코에서 집단 폭행당해

이라크 전쟁 참전 용사가 사우스 루프의 주얼 오스코에서 이유 없이 집단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는 한 무리의 사람들에게 발길질당하고 잠시 기절할 정도로 주먹으로 맞았다.

피해자 케빈 친은 이 공격으로 인해 두통과 메스꺼움, 손목, 팔꿈치, 무릎 부상으로 환멸을 느꼈다고 말했다.

사건의 발단은 21일 밤 11시 30분경 케빈 친이 식료품 매장에서 한 여성 주변을 지나갈 때 여성이 갑자기 주먹으로 그를 때린 것으로 시작됐다.

이후 갑자기 7~8명의 무리가 달려들어 사방에서 공격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집단 공격은 한 행인에 의해 중단되었고, 케빈 친은 도망쳐 경찰에 신고했다. 사건 이후 그는 스트로거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경찰은 사건의 동기를 밝히지 않았으나, 중국계 미국인인 케빈 친은 폭행 가담자들이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했으며 인종이 이번 폭행에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말했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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