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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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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종합뉴스미국 실업 신청 건수 증가 소식 및 화웨이 삼성전자 제쳐

미국 실업 신청 건수 증가 소식 및 화웨이 삼성전자 제쳐

실업 신청 건수 21만9000건으로 3000건 증가

지난주 미국의 실업 급여 신규 신청 건수는 증가했지만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속에서도 해고는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을 계속 유지했다.

지난 25일로 끝난 1주일 간 실업수당 신규 청구 건수는 전주 21만6000건에서 21만9000건으로 3000건 증가했다고 노동부가 발표했다.

주별 변동을 일부 완화해주는 4주 평균 청구 건수도 22만2500건으로 전주 대비 2500건 증가했다.

 주간 실업급여 신규 청구 건수는 미국의 해고 건수를 나타내 미 고용시장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신호다.

화웨이, 삼성전자 제쳐

중국 화웨이가 지난 1분기 폴더블 스마트폰 세계 판매량 1위에 올라서며 삼성전자를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

화웨이는 세계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서 지난 1~3월 출하량 점유율 35%를 차지해 1년 전 14%보다 두 배 넘게 늘어난 것이다.

반면에 동기간 삼성전자 점유율은 58%에서 23%로 절반 이하로 급락했다.

미국의 제재 명단에 올라 있는 화웨이가 이 부문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화웨이 폴더블폰 출하량 급증의 일등 공신은 새로운 5G 모델들이다. 올해 1분기 5G 모델은 폴더블폰 출하량의 84%를 차지했다.(사진)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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