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월마트는 오류로 인해 일부 고객이 결제 시 자신도 모르게 잘못된 금액(일부 경우 과다 청구)이 청구되는 문제가 수백 개의 매장에서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
이 문제를 처음 보도한 블룸버그는 회사 문서를 인용하여 이 문제가 최소 3일 동안 약 1,600개의 매장에서 발생했다고 전했다.
월마트는 언론 인터뷰에서 이 문제로 인해 영향을 받은 매장 수나 위치를 확인하지 못했지만, 3월 중순에 이 문제가 발견되었으며 과다 청구되었을 수 있는 고객에게 환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월마트 계산대에서 가격 문제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최근 플로리다 법원에 제기된 집단 소송 합의에 따르면, 소매업체가 포장된 육류 및 가금류, 해산물, 오렌지, 자몽, 귤과 같은 ‘무게가 나가는 상품’과 ‘봉지 감귤’에 대해 고객에게 과다 청구했다는 소송이 제기된 후 쇼핑객들은 최대 500달러를 돌려받을 수 있게 되었다.
<취재팀>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1038 S Milwaukee Ave Wheeling, IL 60090
제보:224.283.8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