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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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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종합뉴스호스피스 치료 중 사망 선고받은 74세 여성, 장례식장에서 숨 쉬는 것 발견

호스피스 치료 중 사망 선고받은 74세 여성, 장례식장에서 숨 쉬는 것 발견

네브래스카주 당국은 3일, 호스피스 치료를 받던 중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74세 여성이 장례식장으로 이송된 후 숨을 쉬고 있는 것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현지 시각 3일 오전 9시경 사망 선고를 받고 장례식장으로 이송되었다가 숨을 쉬는 것이 발견되어 신고를 받은 보안관이 즉시 출동했다.

보안관이 도착하기 전까지 장례식장 직원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해당 여성은 지역 병원으로 이송되어 현재 생존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례식장 직원은 “지난 31년간 이러한 일이 생긴 적이 처음”이라고 놀라움을 전했다.

이번 사건에 특별히 의심되는 정황은 없으나 보안관 사무실은 요양원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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