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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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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상장, 외국기업이 39%

미국 증시에 상장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늘고있다.

올 들어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 신규 상장한 기업 중 전체 공모금 172억 달러를 기준으로 볼 때 39%가 해외 기업인 것으로 밝혀졌다.

나머지 61%만 미국 기업이었다.

이렇게 미국 증시의 해외 기업 상장 비중이 40%에 육박하는 것은 1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알려졌다.

버뮤다, 핀란드, 카자흐스탄의 기업체들이 상장 규모로 3위까지를 차지했다.

미국 기업 중에는 웨이스타홀딩스가 기업 공개 규모 10억4,000만 달러로 4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기업들이 자국 주식시장보다 미국 증시에 상장하는 추세는 미국 시장이 기업의 주식 가치를 더 높게 인정해주기 때문이라고 증시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미국 주식시장 기업 주가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밸류에이션을 가진다고 덧붙였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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