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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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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시장 일자리 27.2만개 급증

미국 노동시장 일자리 27.2만개 급증

미국의 5월 비농업 일자리 숫자가 예상을 훨씬 뛰어넘으면서 또다시 노동시장의 견고함을 드러냈다.

노동부 통계국은 27만2000개로 집계돼 전월보다 10만7000개나 늘었다고 밝혔다.

다른 지표들은 시장 냉각 징후를 보였지만 이번 데이터는 오히려 굳건한 것으로 나타나 다양한 원인 분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일자리는 늘었지만 실업률은 전월에 비해 0.1%포인트 증가한 4.0%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 1월 이후 최고치다.

5월 일자리 숫자는 지난 1년간의 월평균치인 23만2000개를 훌쩍 뛰어넘는 결과다.

의료 분야에서 6만8000개가 늘었고 세부적으로는 외래 의료서비스가 4만3000개, 병원 1만5000개, 간호 및 주거요양시설이 1만1000개를 추가했다.

같은 시기 정부 고용도 4만3000개로 지난 12개월 평균 5만2000개와 비슷한 성장세를 보였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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