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15세 소년이 CTA 블루라인에서 폭력 무장 강도 사건으로 기소되었다.
가해자 소년은 레이신역에서 17세 소년을 총으로 구타하고 강도 짓을 벌였다.
지난 5월 28일에는 엘크 그로브 빌리지에서 10대 청소년이 운전하는 차와 충돌해 피해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다섯 자녀를 둔 45세 여성이 사망했다.
가해 차량은 신호위반을 하여 도로 반대편에 있던 피해 차량을 들이받았다.
10일 경찰은 가해 차량 운전자인 10대 청소년을 체포하였으며, 이 청소년은 살인, 과속, 신호 위반, 전조등 미사용, 차량 등록지 미기재 등 다수의 혐의를 받고 있다.
최근 시카고에서는 부모를 동반하지 않은 미성년자의 야간 통행을 금지하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는 등, 10대 범죄로 인한 피해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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