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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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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종합뉴스은닉 휴대 무기 소지자, 31번가 해변 근처에서 10대에게 찔린 후 총격

은닉 휴대 무기 소지자, 31번가 해변 근처에서 10대에게 찔린 후 총격

시카고 31번가 해변 근처에서 29일 늦은 밤 유효한 은닉 휴대 무기 소지 면허를 가진 여성이 자신을 찌른 10대 소녀에게 총격을 가했다고 당국이 밝혔다.
사건은 밤 11시 34분경 사우스 포트 디어본 드라이브 3000번지 블록에서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17세 소녀와 26세 여성이 말다툼을 벌이다가 소녀가 여성의 오른팔을 날카로운 물체로 찔렀다.

26세 여성은 은닉 휴대 무기 소지 면허와 총기 소지자 신분증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총을 꺼내 소녀의 왼쪽 어깨에 총격을 가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26세 여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양호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17세 소녀는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은 후 퇴원했으며 이후 경찰에 의해 구금되었다고 전해졌다.

<취재팀>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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