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요즈음 개솔린 가격이 견딜만 하다.
그런데 한여름에 주유소에서 개솔린을 넣을 때 되도록이면 오후를 피하고 아침 나절에 가는 것이 좋다고 한다.
한낮에 개솔린을 넣으면 보통 주유소의 개솔린 탱크는 온도가 오른 상태에서 개솔린이 탱크 내부에서 팽창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아 오전, 즉 기온이 낮을 때
넣는 것보다도 실제 주유된 개솔린 양이 적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그리고 주유소 탱크를 채우러 대형 유조차가 주유소에 정차하고 있는 동안에는 가급적 주유를 하지 말라는게 권장 사항이다.
주유소의 커다란 개솔린 탱크를 채울 때는 들어가는 개솔린이 기존에 남아있던 개솔린과 섞이면서
이물질 등이 마구 생겨나기 때문에 이때 주유를 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오전에 개솔린을 주유하게 되면 주유판에 보이는 갤런 표시만큼 알차게 내 자동차 개솔린 탱크에 들어갈 확률이 높다.
<취재팀>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1038 S Milwaukee Ave Wheeling, IL 60090
제보:224.283.8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