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0-2016] 이대동창회 성유나 회장·이풍자 차기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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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g yuna

■성유나 회장: 2년 전 ‘진실과 행동’으로 임하겠다는 각오로 주소록을 개정해 새 동문들을 찾고, 송년파티, 예술제, 야유회, 대선배 모시기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는 등 임원들과 이화의 단합을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 2년 더 중책을 맡게 됐는데, 이화여대 졸업생들이 사람들에게 ‘선망의 질시’의 대상이 아닌, 학벌의 ‘노블레스 오블리쥬’를 솔선수범하면서 이화인이 아닌 타인들로부터 칭찬과 존경의 대상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든 동문들이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동창회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

lee poong ja

■이풍자 차기이사장(2017년 7월~2019년 6월): 동문들의 수고로 도움만 받다가 동창회일에 동참하게 됐다. 이화여대 동창회 동문들의 단합의 힘으로 여행도 가고, 서로 도우며, 좋은 일을 위해 모금도 하는 등 앞으로도 이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이화인으로 자랑스러운 일을 할 수 있도록 집행부를 열심히 돕겠다. 도서관 관련 경력만 40년으로 문화회관 도서관 설립 등을 돕기도 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해 도와 동문들의 헌신과 봉사정신에 부합하는 책임감을 갖고 이화의 전통을 이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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