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6-2016] 일리노이 연방하원 10지구 후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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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회사 10지구 유치 노력”

■밥 돌드(공화)

항상 한인 커뮤니티 내 인사들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한국을 방문하는 등 한인사회와 함께 많은 것들을 해왔다. 최근 윌링을 방문한 신연희 강남구청장과 경제적, 문화적 교류를 약속하기도 했으며, 한국 제약 분야 회사들을 10지구 내 유치하는 방안을 현재까지 고심하고 있다. 10지구엔 다양한 제약회사가 존재하기에 시너지효과를 창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추가로 미국에서 석사 및 박사를 취득한 고학력자 한국인들을 미국에 머물게 해 경제발전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이민정책을 지지한다. 또한 이산가족 문제에도 깊은 관심을 보이는 등 한인사회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중산층 강화, 소상업 강화 지지”

■브래드 슈나이더(민주)

항상 한인 커뮤니티에 관심을 둬 함께 파트너로 일하려 노력해 왔다. 내가 상대후보와 차별화 되는 점 중 가장 큰 것은 경제정책이다. 공화당의 경우, 낙수효과를 지지한다. 하지만 이는 결국 99.6%의 부를 상위 1%에게만 돌아가게 만드는 악효과를 낳는다. 내가 속해 있는 민주당의 경우 중산층 강화로 인한 부의 재분배 방식을 지지하기 때문에 소상업자를 강화시키고 친화적인 정책들을 지지한다. 두 아들의 아버지, 이민자 가정 출신으로 보다 더 다양한 유권자들을 대변해 커뮤니티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차세대들에게 전반적인 다양한 이슈들을 해결할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손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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