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위촉 명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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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홈페이지 캡처

총 21,000명 중 해외 4,035명

9월 1일부터 2년간의 임기가 시작되는 윤석열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제21기 자문위원 21,000명이 위촉됐다.
20기보다 1,000명이 늘어났으며 해외 대표는 136개국 4,035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 중 연임된 위원은 6,238명이며 21기 신규로 위촉된 자문위원이 11,474명으로 64.8%를 차지한다.
미주에서는 협의회장 20명이 위촉됐다.
시카고에서는 김길영 전 한인회장이 시카고협의회장으로, 진안순(Jinny Crp. 대표) 전 한인회장은 운영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진안순씨는 이미 시카고협의회 회장과 운영위원을 거쳤으며 현 20기에서 상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이번에 또다시 운영위원에 위촉되었다.
한편 시카고 총영사관의 김인수 동포 영사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현재 시카고지역 평통 자문위원 인원은 100여명이 넘게 평통 사무처에 들어가 있다. 협의회 출범을 할 때쯤 구체적 인원 수가 확정될 듯 하다”고 전했다.
한편 평통 자문위원에 위촉된 사람들 중 해촉을 원하는 자들은 오는 9월6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이점봉 기자>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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