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2-2018] 2018 신년사 – 서이탁 시카고한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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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탁 시카고한인회장

사랑하는 20만 시카고 동포 여러분!

2018년 무술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 동안 보내주신 격려와 호의에 감사를 드리고 미흡하고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동포 여러분들의 한결같은 하나된 마음이 시카고동포사회에 미래를 위한 희망을 주셨습니다. 무술년 새해에는 한인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기원 드립니다.

새로운 시작은 항상 우리에게 기대와 설렘을 주는 가슴 벅찬 일입니다. 새해를 시작하면서 제33대 시카고 한인회는 20만 시카고 한인 여러분이 소망하는 화합하여 신바람나는 한인사회의 꿈을 현실로 이루기 위해 ‘어제의 헌신, 오늘의 기적, 내일의 역사’를 슬로건으로 33대 한인회 임원이사 모두는 하나된 힘의 저력을 결집해 나갈 것입니다.

지나간 한해를 돌이켜보면 여러분 모두 조금의 아쉬움들이 있으시겠지만 새로운 한해는 좀 더 발전된 한해를 만들어 가실 수 있는 거울로 삼으시고 무술년 새해의 밝은 태양과 같이, 여러모로 밝고 친화력이 좋은 황금색 개와 같이, 가정과 직장 모두 조화되어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어려운 경제여건속에서도 우리 한민족이 가진 특유의 성실함으로 슬기롭게 극복해 오신 시카고 동포여러분 모든 분들께 새해에는 한없는 행복과 결실들이 많이 맺히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615 Milwaukee Ave Glenview, IL 6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