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여름맞이 대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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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도착한 농•수 특산물이 가득 담긴 냉동 컨테이너 앞에선 김기동 대표.

강원도 농·수 특산물 판매전

 

싱싱한 제품을 선보이는 강원도 농·수 특산물 판매전 ‘여름맞이 대세일’이 12일부터 시작돼 오는 30일까지 나일스 우리마을식당 옆 상설매장(8526-R Golf Rd.)에서 열리고 있다.

강원인터내셔널(대표 김기동)이 주최하고 중서부강원도민회와 강원도 횡성군이 후원하는 특판전은 이번이 33번째로, 특히 이번에는 강원도 특산물 외에도 제주도, 충청도 등 타지역의 특산품도 상당수 구비돼 있어 소비자들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김기동 대표는 “강원도 상품들이 제일 많지만 이번에는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 등 한국 전역 각 특산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모두 싱싱하고 믿음직스러운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전했다.

200여가지의 다양한 먹거리가 판매되는 이번 특판전에서는 어리굴젓, 명태회무침, 새우젓, 생더덕구이, 생더덕무침, 무말랭이 무침 등을‘1파운드 사면 1파운드 공짜’로 선보이고 있다. 또한 벌교피꼬막, 구이김, 시래기, 쌀국수, 누룽지, 다시팩, 오가피 찰떡, 부각, 오곡퐁, 감자떡, 반건조오징어, 벌교꼬막고추장 등을 2개 이상 구입시에도 파격 할인가를 적용한다. 특판전 개장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8시까지다.(문의: 224-577-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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