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1~18일 한국 방문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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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돌드 연방하원, 윌링시장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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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일리노이주 밥 돌드 연방하원의원(공화, 10지구/사진)이 오는 10월 11~18일 한국을 방문한다.

최근 데일리 헤럴드지 보도에 따르면, 돌드 의원은 딘 아기리스 윌링 시장 등 윌링시 관계자, 한인문화회관 임원진, 시카고 노스쇼어 회의 및 관광국, 214고교학군 및 하퍼칼리지 관계자들과 함께 서울시 강남구와 전라남도 순천을 방문해 한국과 문화, 교육, 관광, 비즈니스분야 교류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윌링시 사업개발부 드루 가르시아 코디네이터는 “이번 방문은 한국과 한인 커뮤니티와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순천은 윌링시와 자매결연을 희망해왔으며 고교, 대학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 영어교육 관련 교류가 진행돼오고 있다”고 전했다. 한인문화회관 김승자 회장은 “한국과 미국의 서로 다른 문화를 알고 이해할 수 있는 교류의 기회가 마련돼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여행에 소요되는 2만달러의 경비는 한인문화회관에서 1만달러, 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와 그레이스교회에서 5천달러, 나머지는 개인 기부금으로 충당될 예정이다.